[] 부분은 책에서 발췌한 부분입니다.
[ 질문보다는 그 다음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야기하는 문화를 가진 민족은 창의성도 풍부하지요.]
- 스노우팍스 회장님의 인터뷰를 들었을 때였나,, 기억이 안 나지만,
아이디어를 만들고 항상 주변인들과 공유하라고 한다. 기업을 이끌어가는 성공법칙에 관한 것이었는데,
결국 이게 창의성을 이끌어가기 때문인가? 하는 근거로 인식해진다.
[묻고 이야기하는 공부, 질문과 이야기가 있는 교육, 저는 하브루타를 그렇게 정의합니다]
-묻고 토론하는 그림으로만 하브루타를 생각하고 있는 프레임을 수정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하브루타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3~4년 전 인데, '토론' 만 생각하면, 일상에서 토론을 하기 어려운 경우는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하고 하브루타에 관해서 던져뒀었는데, 오늘은 '이야기'라는 키워드가 들어온다.
'이야기'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책을 읽어보아야 겠다.
[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진 아이들은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지닌 영재로 자라납니다. 이야기가 있는 일상은 가장 중요한 교육의 장입니다.]
음,, 이야기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생각을 이 책에서 맞다고 해주는 것 같다.
지금 읽고나서 내가 원하는 의도로 글을 쓰는것이 아니라, 한 구절 구절 읽으면서 내 생각을 정리하는 형식으로 작성하고 있는데, 그래서 더 의미있는 글이 될 것 같다.
[Chapter 01 가르치려는 부모 배우려 하지 않는 아이]
[질문은 언제 하는 것일까요? 문은 그냥 마음속에서 분출되는 것입니다. 꿈틀꿈틀, 꼬물꼬물 올라오기도 합니다. 내 안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생각이 외부의 환경과 맞닥뜨리면 호기심과 더불어 솟아오르는 것이 바로 질문입니다. 무엇인지 알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가 로켓을 쏘아 올릴 때의 힘만큼 말과 행동으로 뿜어져 나오는 것이 질문입니다.]
-맞다. 대학교 시절, 기계공학을 전공한 나는, 수업시간에 아무 질문이 없던 아이들과 왜 질문이 없냐는 교수님의 질문이 기억난다. 나는 실력이 없어 질문을 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취업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 어떻게 전공지식에서 활발한 질문거리를 찾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질문은 얻고자 하는 것이 명확해야 생깁니다]
아이들의 생각은 무시되며, 시키는 대로 해야만 살아남는다는 잘못된 교훈을 팍팍 심어주고 있지요. 알면 알수록 더 많은 것을 시키려고 합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싶다. 아이들의 생각이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주입하려는 어른들의 태도가 문제라는 것이다. 아이들의 생각과 삶은 어른들에 의해서 가지치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지치기하는 어른들은 가위를 쥘만한 자격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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