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안에 잠든 기억력을 깨워라 1

카테고리 없음 2019. 8. 29. 17:27 Posted by Jessie_JLoveyou

2019-08-29

 

제주도에서 번역 연습을 하기위해 한달 정도 머무르고 있다.

spacing effect라고 간격 효과를 번역하고 있는데 찾아도 한글로 명확하게 해석이 되어있지 않는 단어들이 있다.

 

어쩔 수 없이 뇌과학에 관련된 책들을 검색해서 읽어보고 있다.

 

지금도 기억에 관한 수많은 서적이 발행되고 있다. 그 대부분은 심리학자 혹은 기초 연구자가 쓴 것으로, 그들은 필자와 같이 임상과 연구 두 분야를 모두 숙지한 연구자가 아니다. 따라서 기억에 대한 사고방식도 접근 방법도 다르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뇌과학에 대한 접근을 쉽게하기 위해서.

시냅스 뉴런 이런 전문용어의 사용을 줄이고 동물 실험이 아닌 인간실험의 사용 그리고 모르는건 모른다고 말한다는 원칙을 준수하여 설명한 책이다.

 

 

 

그러나 쉬운 책은 아니다.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전문적인 용어가 딱딱한 느낌은 준다.

거짓말 탐지기는 뇌파p300을 이용한 것으로 0.3초안에 나타나는 뇌의 반응은 개인의 의지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거짓말을 탐지할 수 있다.

 

뇌지문은 인상이 깊은가의 여부에 따라서 그 기억력이 좌우된다. 과거의 기억, 게다가 크게 인상에 남지 않았던 기억에 대해서는 뇌지문도 잘 기록되지 않는다. 이것은 무언가와 관련지어 기억하면 쉽게 기억에 남는다는 사실을 이끌어낸다.

 

우리가 딴 생각을 하면서 수업을 들을 땐 아무리 기억하려고 해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이것처럼 뇌지문이 거짓말 탐지기에 사용되었을 때에 맹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화면을 보고는 있지만 암산이나 의식을 다른 쪽에 집중하면, 뇌지문의 출현율이 떨어진다.

 

이것은 검사하는 사람들이 그 기록을 보고 알아낼 수 있다. 그래서 검사하는 사람의 실험결과에 대한 지식과 같은 숙련됨이 요구된다.

 

또한 비슷한 형체에 익숙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도 뇌지문이 나타나기 때문에 관련 없는 사람이 의심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환경에서 검사를 한다. 모든 조건에서 뇌지문이 출현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내가 찾고자 하는 정보의 글이 나오지 않아서 다른 책으로 돌려봐야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뇌지문 #거짓말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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